[여행/스코틀랜드 에든버러]스카치香속 중세를 만난다

  • 입력 1997년 7월 3일 08시 26분


《성과 궁전의 올드타운이 새로운 주거 공간의 뉴타운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대칭성의 도시」 에든버러. 「맥베스의 비극」이 잉태한 스코틀랜드의 상징이자 심장이다. 지난 47년 시작된 에든버러 축제는 51년째 이어지고 있고 위스키의 대명사가 된 스카치(Scotch)와도 만날 수 있다. 배낭여행철을 맞아 유럽여행의 시발점인 영국을 두차례에 걸쳐 소개한다.》 맥베스의 비극이 잉태된 땅 스코틀랜드. 1707년 잉글랜드와 합병으로 영국 땅이 된지 이미 오래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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