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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함께]「살맛나는 안양」가꾸기 앞장 새안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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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함께]「살맛나는 안양」가꾸기 앞장 새안양회

입력 1997-07-03 08:26수정 2009-09-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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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새안양회」(회장 文秀吉·문수길·54·회사대표)는 활동폭이 넓은 대표적 시민단체다. 지난 70년 시흥군 안양읍이었을 당시 군부대 탄약고 설치를 반대하기 위해 안양지역 「관우회」 등 10개의 모임이 모여 새안양회를 구성했다. 이후 30∼70대의 자영업자 시도의원 공무원 교사 회사원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의 회원이 8백여명을 헤아리게 됐다. 형제회원에 부자(父子)회원도 생겼다. 이들의 활동은 소년소녀가장돕기 수재의연금모금 환경보호캠페인 불우이웃돕기 장학금지급 등 폭이 넓다. 등산대회 초청강연 등 회원 친목행사도 꾸준히 개최한다. 「새안양회 부인회」가 결성돼 내조도 남다르다. 지난해말 새안양회는 창립25주년을 기념해 5백여쪽의 「안양시 지명유래집」 2천부를 발간했다. 회원인 향토사학자 李承彦(이승언)씨가 지난 70년부터 모아온 자료를 토대로 5명의 편집위원이 1년동안 작업한 결실이었다. 이 책은 각급 학교와 도서관 사회단체 등에 배포돼 성가를 얻고 있다. 인구 60만명인 안양시에 토박이는 3만여명에 불과하다. 새안양회는 토박이로 한정했던 회원자격조건을 15년이상 안양에 거주한 30세이상의 성인이거나 초중고교나 대학을 안양에서 졸업한 사람으로 완화했다. 안양을 살맛나게 가꾸는데 힘을 합칠 사람이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한 셈이다. 새안양회에는 29개의 소그룹모임이 활동중이다. 0343―45―4343 〈안양〓이헌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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