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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윔블던]獨 베커 4번째 대권도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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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윔블던]獨 베커 4번째 대권도전 『순항』

입력 1997-07-02 20:25수정 2009-09-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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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서른의 보리스 베커(독일). 열여덟살이던 지난 85년 윔블던테니스대회에서 우승, 최연소 챔피언기록을 세운 그가 윔블던 4차례 정상정복을 향한 쾌속항진을 계속하고 있다. 세계 18위이면서도 강한 서브를 인정받아 8번시드를 배정받은 베커는 2일 97윔블던 남자단식 4회전에서 신예 마르셀로 리오스(칠레)를 3대0(6―2, 6―2, 7―6)으로 꺾고 8강전에 올랐다. 베커는 세계 1위로 톱시드를 배정받은 피트 샘프러스(미국)와 페트라 코르다(체코)전의 승자와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샘프러스는 코르다와의 4회전에서 세트스코어 2대0(6―4, 4―2)으로 앞선 상황에서 조명등이 꺼지는 바람에 경기가 중단됐고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리하르트 크라이첵(네덜란드)과 팀 헨만(영국)과의 경기도 크라이첵이 1대2(6―7, 7―6, 6―7)로 뒤진 상태에서 중단됐다. 이밖에 세드릭 피올린(프랑스)은 브레트 스티븐(뉴질랜드)에 3대1(3―6, 6―3, 6―4, 7―5)로 역전승, 준준결승에 합류했다. 여자단식에서는 올 프랑스오픈 우승자 이바 마욜리(크로아티아)가 이리나 피를레아(루마니아)를 2대1(6―7, 6―1, 9―7)로 힘겹게 꺾고 4회전 관문을 통과했다. 또 테니스여왕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는 사빈 아펠망(벨기에)을 2대0(6―1, 6―3)으로 간단히 물리치고 8강전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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