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수주 상승세…상반기 71억2천만달러

  • 입력 1997년 7월 2일 1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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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해외건설 수주가 상승세다. 2일 건설교통부는 올 상반기(1∼6월)중 국내 건설업체들의 해외건설수주액은 71억2천7백만달러로 전년동기(53억1천만달러)보다 34% 늘었다고 밝혔다. 올 연간 예상수주액 1백20억달러의 59%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수주지역을 보면 아시아에서 52억6천8백만달러를 수주해 전체의 74%를 차지했으며 업체로는 현대건설이 22억3천7백만달러로 가장 많았다. 〈백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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