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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백인농장 160억평 몰수결정…토지개혁법 곧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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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백인농장 160억평 몰수결정…토지개혁법 곧마련

입력 1997-07-02 19:50수정 2009-09-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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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은 토지를 갖지 못한 흑인 농민들을 위해 5백30만㏊(약 1백60억평)의 백인소유 농장을 몰수하는 내용의 강화된 토지 개혁법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무가베대통령은 이날 의회연설에서 새 토지법을 통해 농장 소유를 1인당 한 곳으로 제한하고 외국인과 외국 회사의 토지소유를 금지하는 한편 일부 대규모 농장의 부분 매각 및 분할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짐바브웨는 지난 80년 독립후 지금까지 백인소유 토지중 3백만㏊(약 90억평)를 자의에 의한 매매방식으로 환수했다. 짐바브웨에서는 1천1백여만 인구의 2%를 차지하는 백인중 영국 정착민들의 후손이 대부분인 4천5백여명이 전체 토지의 3분의 1을, 8백만명의 흑인 농민이 3분의 1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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