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임병화/티코주차료,공영주차장서도 할인해야

  • 입력 1997년 7월 2일 07시 53분


지난 95년 대우자동차의 티코 승용차를 구입, 출퇴근용으로 이용하고 있다. 티코(경차)의 혜택 중 공영주차장 이용시 주차료를 50% 할인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개인 주차장은 가급적 피하고 주차를 꼭 해야될 때는 「공영」이라는 팻말이 써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곤 한다. 그러나 주차요금을 계산할 때 보면 50%는커녕 단 1%의 할인 혜택도 없다. 그래서 항상 물어본다. 『여기가 공영주차장인데 왜 할인이 안되느냐』고 하면 자기네는 모르는 일이라며 한푼도 할인을 해주지 않는다. 과연 어느쪽 말이 맞는 것인지 알고 싶다. 대우자동차에서는 분명히 50% 할인 혜택이 있다고 광고하는데 공영주차장을 관리하는 시 군 도에서는 할인을 안해주니 궁금할 따름이다. 가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지만 아직 한번도 할인을 받아본 적이 없어 답답하다. 임병화(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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