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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수지 흑자 배경-전망]「對日 경쟁력」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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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수지 흑자 배경-전망]「對日 경쟁력」 회복

입력 1997-07-01 20:11수정 2009-09-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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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무역수지도 30개월만에 흑자로 돌아선데는 엔화강세와 반도체 수출 회복이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 수출호조 배경〓달러화에 대한 엔화의 환율은 지난 3월 달러당 1백22.74엔까지 올랐다가 지난 5월에는 1백18.93엔까지 떨어졌다. 이에 따라 일본과의 가격경쟁력에서 밀렸던 기계류 자동차 가전 등 대일 경합품목의 수출이 늘고 있다. 또 반도체의 수출가격은 16메가D램의 경우 지난달 개당 7, 8달러선으로 3월의 10.0달러에 비해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수출물량이 27.3%나 크게 늘었다. ▼ 지역별 동향〓개발도상국에 대한 수출 증가세가 선진국 수출증가세를 크게 웃돌고 있다. 상반기 대선진국 수출은 2백56억8천2백만달러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5.9% 감소한 반면 대개도국 수출은 6.4% 늘어난 3백36억5백만달러를 기록했다. ▼ 하반기 전망〓최근 경기회복 조짐이 나타나면서 감소세를 보이던 자본재 수입이 지난달 21.5%나 늘었다. 하반기에는 더욱 가속화할 전망. 또 하반기에는 수입자유화 일정에 따라 농산물의 수입이 더욱 확대될 조짐. 이때문에 통산부는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무역수지 흑자기조가 계속될지는 미지수』라며 조심스런 입장이다. 〈이영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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