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이만섭대표서리 『경선후유증 없애는데 최선』

  • 입력 1997년 7월 1일 17시 33분


신한국당 신임 李萬燮대표서리는 1일 『전당대회 이후 일체의 잡음과 후유증을 없애고 당의 철통같은 단합으로 12월 대통령선거에 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李대표서리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하늘과 양심에 맹세코 공명정대한 경선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며, 민주적 경선을 통해 우리 당이 국민에게 걱정과 실망이 아니라 기대와 희망을 주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李대표서리는 현재 당내 정치발전협의회 고문직을 맡고 있는 것과 관련,『정발협 고문은 그만두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면서 『내일 정발협 간부들에게 이같은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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