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케이블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3월 12일 08시 04분


▼「심슨네 가족들」 〈투니버스 채널38 밤8.00〉 첫회. 미국에서 방영 당시 높은 인기를 끌었던 작품. 한 가족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자주 하품을 하는 아버지, 늘 졸기만 하는 어머니, 말썽만 일으키는 세 아이들로 이뤄진 심슨네 가족은 평화로운 날이 없다. 학교 교육에 대한 불만으로 가득차 있는 큰 아들과 다루기 힘든 막내 그리고 감수성이 예민한 딸 때문에 집안에는 소란이 끊이지 않는다. ▼「NBA농구」〈한국스포츠TV 채널30 오전10.00〉 휴스턴 로키츠와 샌 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 명장 루디 톰자노비치감독이 이끄는 휴스턴은 「나이지리아 흑표범」 하킴 올라주원 ,「터프가이」찰스바클리, 캐빈윌리스로이어지는「로포스트 트리오」의 공격력을 자랑한다. ▼「이택림의 노래가 있는 이야기쇼」〈동아TV 채널34 오후1.00〉 가수 윤수일과 이재영을 초대해 이야기와 노래를 듣는다. 지난 77년 「사랑만은 않겠어요」로 데뷔해 올해로 가수생활 20주년을 맞은 가수 윤수일은 「무대위의 인생, 무대밖의 세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이택림의 반주로 자신의 히트곡과 즐겨부르는 노래들을 불러준다. 지난 91년 「유혹」으로 데뷔한 이재영은 신곡 「고마워」 등을 들려준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