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추적 사건과…」 배우 김명곤씨 진행맡아

  • 입력 1997년 3월 12일 08시 04분


[김갑식 기자] 연극배우겸 연출자 김명곤(44)이 전문MC 송지헌의 뒤를 이어 오는 15일부터 SBS 「추적 사건과 사람들」(밤10.55)의 진행을 맡는다. 그는 KBS 「판소리기행」 MBC 「출발 비디오여행」 등에서 리포터와 코너의 진행자로 활약했지만 메인 MC는 처음이다. 작고한 박초월 명창에게서 판소리를 사사한 그는 「불감증」 「마법의 동물원」 등 연극과 「바보선언」 「서편제」 「태백산맥」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 등 영화에 출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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