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알바니아 親베리샤 주민 반격…거국내각 총리 선출
더보기

알바니아 親베리샤 주민 반격…거국내각 총리 선출

입력 1997-03-12 08:04수정 2009-09-27 02:43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남부 반정부 무장시위대의 사임압력에 부닥치고 있는 알바니아의 살리 베리샤 대통령과 야당 지도자들은 11일 야당인 사회당의 바쉬킴 시노를 거국내각의 총리로 선출하기로 합의했다고 현지 TV방송이 보도했다. 그러나 남부지역에서 이날도 무장시위대가 알바니아 최대의 공군기지가 있는 쿠코바시를 점령, 40대 이상의 미그기와 다량의 폭탄을 확보하는 등 추가로 6개 도시를 접수하는 혼란상태가 계속됐다. 여기에 북부 세르비아 국경에 인접한 바이람 쿠리시에서는 살리 베리샤 대통령에게 충성하는 수천명의 알바니아인들이 대형 무기고를 습격했다고 현지 소식통들이 이날 밝히는 새로운 양상도 보이고 있다. 알바니아 북동부에 위치한 바이람 쿠리의 한 주민은 전화 통화에서 『베리샤대통령이 필요로 한다면 우리는 그의 편에 설 수 있다』고 밝히면서 바이람 쿠리의 다른 무기고에서 강력한 다이너마이트가 폭발하면서 주민 한명이 다쳤다고 덧붙였다.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주요뉴스

1/3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