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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국제마라톤]적응 훈련 『경주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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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국제마라톤]적응 훈련 『경주가 뜨겁다』

입력 1997-03-11 19:45수정 2009-09-27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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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강 기자] 대회 개막일까지 앞으로 나흘.그러나 벌써 레이스는 시작됐다. 오는 16일 경주 국제공인코스에서 펼쳐지는 97동아국제마라톤 겸 제68회 동아마라톤대회에 참가할 세계의 철각들이 대부분 입국, 본격적인 현지적응훈련에 돌입했다. 천년역사에 빛나는 고도 경주가 88년 이후 깨지지 않고 있는 세계기록 경신에 도전하는 세계정상급 마라토너들의 뜨거운 숨결로 벌써부터 달아오르고 있는 것. 결전을 닷새 앞둔 11일 동아국제마라톤 원년 우승자로 4년 연속 이 대회에 개근하는 마누엘 마티아스(포르투갈)와 하프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로 이번 대회 페이스 메이커의 역할을 맡을 벤슨 마샤(케냐) 등이 입국했다. 한편 이들보다 하루 빨리 귀국한 96도쿄마라톤 금메달리스트 반데레이 리마(브라질), 96베를린마라톤 우승자 아벨 안톤(스페인), 96후쿠오카마라톤 2위 알베르토 후스다도(스페인), 91도쿄마라톤 챔피언 아베베 메코넨(에티오피아),96모토롤라 하프마라톤 우승자 존 킵코스케이(케냐) 등은 11일부터 적응훈련에 들어갔다. 이들은 이날 오전 숙소인 현대호텔 앞 보문호반 주변의 연습코스를 가볍게 달리는 것으로 경주에서의 첫 훈련을 시작했다. 선수들은 12일부터는 개별적으로 보문호반 등 코스의 주요구간을 달리며 코스감각을 익힌 뒤 14일 전체적인 코스답사를 통해 마지막 페이스 조절작전을 세우게 된다. 한편 이봉주 김완기 김이용(이상 코오롱) 등 외국선수들과 우승을 겨룰 국내 마라토너들은 대부분 13일 팀별 캠프훈련을 마치고 결전장인 경주에 입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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