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의류점 침입,2백원 훔친 청소년 구속기소

  • 입력 1997년 3월 11일 19시 45분


▼…서울지검 형사1부 高基榮(고기영)검사는 11일 야간에 의류점에 침입, 2백원을 훔친 이모군(19·세차장 종업원)을 야간건조물 침입 및 절도 혐의로 구속기소… ▼…이군은 지난달 27일 새벽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여성의류 판매점에 침입, 지하실 탁자 위에 놓여 있던 다이어리형 수첩속에서 1백원짜리 동전 2개를 훔쳐 달아나다 경보기가 울리는 바람에 경찰에 붙잡혔다고… ▼…고검사는 『이군이 훔친 돈은 적지만 비슷한 범죄를 세차례나 저질렀고 두차례나 소년원에 간적이 있는 등 상습성이 있다고 판단돼 구속기소했다』고 설명…. 〈신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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