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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국제마라톤]마스터스 20여회 우승 주부 손용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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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국제마라톤]마스터스 20여회 우승 주부 손용선씨

입력 1997-03-10 20:10수정 2009-09-27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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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환수기자] 하프마라톤 공인기록이 1시간40분19초인 「맹렬 주부」와 1시간51분39초인 「슈퍼 초등학생」이 남편, 아버지와 함께 97동아국제마라톤겸 제68회 동아마라톤대회 마스터스부문에 참가한다. 이강현씨(39·글방광고기획 대표)와 이씨의 동갑내기 부인인 손용선씨, 아들 이승재군(11·잠실초등교 5년)이 화제의 주인공. 손씨가 1시간40분대의 기록을 공인받은 것은 지난해 2월 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한 SAKA건강달리기대회때. 손씨는 또 지난해 9월25일 일본 이치노세키시에서 열린 국제친선하프마라톤대회에선 10㎞를 42분09초에 달려 한국인으로선 처음 이 대회의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가 지금까지 따낸 우승컵만도 모두 20여개. 이들 달리기 가족의 목표는 승재군을 최고의 마라토너로 키우는 것. 「제2의 황영조」를 꿈꾸는 승재군은 지난해 6월 과천에서 열린 어린이 철인3종경기(수영 2백m, 사이클 9.2㎞, 마라톤 2.7㎞)에서 3위에 입상했다. 또 지난해 동아국제마라톤 마스터스 하프마라톤부문에도 출전해 어머니 손씨보다 1초 빠른 1시간50분39초에 골인,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올 대회에서 이들 부부는 하프부문에 출전하지만 승재군은 장거리 달리기가 성장기의 어린이에게 나쁜 영향을 줄수도 있다는 주위의 만류에 따라 5㎞부문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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