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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소비 유럽선 시들…佛-伊등 본고장 몇년째 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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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소비 유럽선 시들…佛-伊등 본고장 몇년째 격감

입력 1997-03-10 20:10수정 2009-09-27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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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포도주 소비가 급격히 늘고 있으나 정작 원산지인 유럽에서는 포도주 소비가 점차 줄어들 뿐 아니라 포도주 수출마저 아르헨티나 칠레 호주 등의 도전이 거센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 타임스지의 지난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세계 최대 포도주 생산국인 이탈리아인들의 1인당 연간 포도주 소비량은 지난 89년 71.8ℓ에서 지난해는 60.4ℓ로 줄었다. 이탈리아인들의 소비량은 미국인들의 1인당 연간 소비량(6.8ℓ)보다는 훨씬 높지만 불과 6년사이 소비량이 15%나 감소한 것. 세계 두번째 포도주 생산국인 프랑스의 1인당 연간 소비량도 지난 89년 73.3ℓ에서 95년에는 63.5ℓ로, 그리고 스페인의 1인당 소비량도 이 기간중 46.8ℓ에서 36.2ℓ로 각각 감소했다. 이같이 최대 포도주 생산국에서 소비량이 줄어드는 것은 젊은세대들이 값싼 청량음료인 콜라와 맥주 등을 즐겨 마시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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