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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백지구 「21세기형 시범 전원도시」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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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백지구 「21세기형 시범 전원도시」로 개발

입력 1997-03-10 17:44수정 2009-09-27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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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경기도 용인 동백지구(용인시 구성면 동백리 일대)가 「21세기형 시범도시」로 조성된다. 건설교통부는 수도권 5개 신도시 조성 이후 최대규모 택지개발예정지구인 동백지구(99만평)를 앞으로 개발될 미니 신도시의 모델로 선정, 환경친화적 전원도시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건교부 관계자는 『동백지구를 가장 이상적인 21세기형 전원도시로 개발, 대규모 택지개발에 대한 국민들의 거부감을 해소하고 앞으로 건설될 미니 신도시의 모델로 삼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동백지구의 경우 개발계획 수립단계부터 도시설계 및 건축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외국 전원도시 사례를 면밀히 분석,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건교부는 동백지구의 개념을 생활자족형 녹색도시로 정하고 전체 지구를 평평하게 만들던 종전의 택지조성 방식에서 탈피, 산과 구릉지의 모습을 그대로 살리면서 아파트를 건설키로 했다. 또 동백지구에 문화 교육 쇼핑 시설 등을 충분히 갖추고 지구 전체의 용적률을 기존 도시보다 크게 낮은 2백∼2백50%로 조정,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건교부는 이와 함께 지구내에서는 승용차 보다는 자전거로 이동할 수 있도록 자전거 전용도로망을 갖추고 단위 구역별로 공동 휴식공간도 확보키로 했다. 한편 동백지구는 전용면적 18평 이하가 9천 가구, 25.7평 이하가 1만5천 가구, 25.7평 초과가 6천가구 등 모두 3만가구가 들어서게 되며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분양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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