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호선생 59주기 10일 오전 추모식

  • 입력 1997년 3월 10일 11시 58분


島山 安昌浩선생 제59주기 추모식이 1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묘소에서 도산기념사업회(회장 姜英勳) 주관으로 朴相範 국가보훈처장, 權快福 광복회장과 독립운동 관련단체, 흥사단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추모식후 참석자들은 安昌浩선생 탄신 1백20주년, 순국 60주기를 맞는 내년도에 이를 기리는 기념관을 건립키로 하고 발기인 대회를 가졌다. 도산기념사업회는 기념관 건립과 관련, 총 12억5천만원을 투입해 도산공원내 대지 1백50평에 지상 2층 지하 1층 건물을 오는 98년 3월까지 완공, 개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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