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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신진당,「北 일본인 납치의혹 규명」조사기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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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신진당,「北 일본인 납치의혹 규명」조사기구 추진

입력 1997-03-09 19:46수정 2009-09-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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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윤상참특파원] 일본 신진당은 지난 70년대 초부터 잇따라 발생했던 북한 공작원에 의한 일본인 납북혐의 사건들의 진상 규명을 위해 초당적인 위원회를 발족시킬 방침이라고 9일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 일본해(동해)연안에서 발생했던 일련의 행방불명 사건은 납치미수 1건(2명)을 포함해 7건에 해당자가 11명에 이른다고 국회에서 밝힌 바 있다. 특히 올해들어 지난 77년 니가타(新潟)현 해변에서 실종된 13세 여중생 요코타 메구미(橫田)양이 북한 공작원에 의해 납치돼 평양의 한 병원에 입원했었다는 사실이 북한 망명자의 증언을 통해 새롭게 전해지면서 일본내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었다. 이 문제와 관련, 일 정부는 유엔의 대북 식량추가지원 요청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으며 신진당은 자민당 의원들을 포함해 「북한공작원에 의한 일본인 납치사건을 규명하는 국회위원회」를 결성하는 한편 유엔 등 국제기관을 통해 북한에 납치된 사람들이 적절한 보호를 받고 일본에 귀국할 수 있도록 호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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