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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과목별「우열반 수업」…2000년부터 단계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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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과목별「우열반 수업」…2000년부터 단계실시

입력 1997-03-09 19:46수정 2009-09-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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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0년부터 초중고교의 일선교육이 같은 학년이라도 자신의 학업능력에 따라 다른 수준의 수업을 받는 교육체제로 단계적인 전환이 이루어진다. 고교 2,3학년은 전체 수업시간의 절반 이상을 선택과목으로 배우며 중고교의 경우 학년별 과목수가 줄어들어 학생의 책가방이 가벼워진다. 교육부는 9일 이같은 내용의 「7차 교육과정 총론 개정안」을 발표, 연말까지 교과별 각론을 확정한뒤 △초등학교 2000년 △중학교 2001년 △고교 2002년부터 학년별로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초등1학년∼고교1학년의 10년간을 「국민공통기본교육기간」으로 정해 10개 교과목(도덕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체육 음악 미술 실과 외국어)을 공통적으로 배우게 했다. 이중 국어 사회 과학 수학 외국어 등 5개 교과목은 같은 학년이라도 학업능력에 따라 내용을 달리하는 수준별 교육을 실시, 사실상 「우열반 수업」이 허용된다. 고교 2,3학년은 획일적으로 정해진 문과 이과 대신 자신의 진로를 감안해 인문사회 자연 예체능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택적으로 수업을 받게 된다.중학교에서는 제2외국어(선택과목)를 처음으로 가르치고 고교의 제2외국어 과목에 아랍어가 추가된다. 〈송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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