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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제1부총리에 추바이스 임명…체르노미르딘 총리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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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제1부총리에 추바이스 임명…체르노미르딘 총리 유임

입력 1997-03-08 20:37수정 2009-09-27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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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반병희특파원]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7일 아나톨리 추바이스 대통령 비서실장(41)을 경제분야를 관장하는 제1부총리에 임명했다. 전날 의회에서 발표한 연두교서를 통해 러시아의 병든 경제를 치유하고 질서를 회복할 것을 다짐한 바 있는 옐친 대통령은 시장경제 개혁파의 핵심인물로 꼽히는 추바이스를 내세움으로써 경제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옐친대통령의 비서실장으로 모스크바 정가에서 막후 실력을 행사해온 추바이스는 공산주의자 및 민족주의자들이 장악하고 있는 의회에서는 기피인물로 꼽히고 있다. 추바이스는 임명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옐친 대통령의 경제회생계획은 「강력하고 현실적」이며 나는 경제전문가들과 함께 팀을 이뤄 경제문제 해결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옐친 대통령의 후속 내각개편 인사가 뒤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추바이스 신임 부총리는 빅토르 체르노미르딘 총리가 유임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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