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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美주도권 유지위해 다른 나라와 협력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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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美주도권 유지위해 다른 나라와 협력 절실』

입력 1997-03-08 11:42수정 2009-09-27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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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美대통령은 7일 상호의존성이 커지고 있는 국제사회에서 미국이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른 국가들과의 대외협력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클린턴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세계에 대한 주도권을 유엔에 넘겨주려 하고 있다는 주장을 일축하고 미국이 세계를 이끄는 독립주권국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미국이 필요로 하는 것은 다른 국가들과의 협력이며 복잡한 문제를 어떻게 하면 최선의 협력의 길로 이끌 수 있느냐는 관점에서 다루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예를 들어 마약 및 의회와의 의견 불일치와 싸워 나가는데 있어서 멕시코가 미국에 협조적인 국가라는 것을 확신키시기 위해서는 국제관계의 상호의존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우리는 협력해야 한다.그렇게 할 때만이 우리는 더 좋아진다.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협력할 때, 그리고 유엔과 협력할 때 우리는 더 좋아진다.이들 모두가 우리와 함께 일할 때 우리는 좋아진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와 나토 동구 확대문제와 관련, "유럽이 정치,경제적인 유대는 물론 안보 동맹이란 측면에서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국가들과 계속 유대를 다져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러시아도 보스니아 내전을 종식시키는데 미국과 크게 협조했다고 치켜세우고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과 갖는 헬싱키 정상회담에서 차세대 핵심사안을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옐친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다룰 의제는 ▲러시아의 미국 및 유럽과의 관계 ▲잔존하는 핵위협 문제 ▲러시아 경제 재건 문제 등 3가지 주요문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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