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구 31년째 『내리막』…96년 총3백만명

  • 입력 1997년 3월 8일 09시 55분


[전주〓김광오 기자] 전북도는 7일 지난해말 현재 주민등록상 도내 인구가 2백만9천1백48명으로 1년전에 비해 5백3명이 줄었다고 발표했다. 전북도의 인구는 지난 66년 2백52만3천7백명을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그러나 가구수는 핵가족화와 「나홀로 가구」의 증가로 59만8천8백50가구로 95년말에 비해 1만2천56가구가 늘었다. 남녀별 인구수는 여자가 1백1만5백87명으로 남자 99만8천5백61명보다 1만2천여명이 많았으며 시별로는 △전주 58만3천2백30명 △익산 33만10명 △군산 27만8천6백26명 △정읍 15만7백77명 △김제 12만5천7백55명으로 나타났다. 군지역의 경우 △완주 8만5천5백25명 △고창 8만2천6백56명 △부안 8만2천1백84명 △임실 4만3천28명 △순창 3만8천6백79명 △진안 3만8천1백25명 △무주 3만1천5백31명 △장수 3만6백54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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