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97한국배구 슈퍼리그 개인상 시상식

  • 입력 1997년 3월 8일 09시 55분


[이현두 기자] 97한국배구 슈퍼리그 개인상 시상식이 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후생관에서 남녀 실업팀과 배구관계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金世鎭(김세진·삼성화재)과 張潤喜(장윤희·LG정유)가 남녀 최우수선수상을, 申致容(신치용)삼성화재감독과 金哲鎔(김철용)LG정유감독이 남녀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으며 베스트6상 신인상 인기상 서브상 등에 대한 시상도 함께 있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李宗勳(이종훈)대한배구협회장과 남녀 우승팀인 삼성화재 裵正忠(배정충)대표이사, LG정유 김원규(金元圭)배구단관리부장과 李源滿(이원만)한국전력단장, 崔時浩(최시호)선경단장 등 실업팀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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