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10만원권 위조수표 서울서 또 5장 발견
더보기

10만원권 위조수표 서울서 또 5장 발견

입력 1997-03-07 15:09수정 2009-09-27 03:09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위조된 10만원권 자기앞수표 유통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7일 컬러복사기로 제작된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5장이 서울 롯데월드 등지에서 추가로 발견돼 지금까지 발견된 위조수표는 모두 10장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롯데월드측이 지난 1일 오후 8시에서 같은날 오후 8시30분사이에 서울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어드밴처 정문매표소등 5군데 매표창구에서 20대 후반의 남자가 놀이기구 이용권을 사면서 낸 10만원권 자기앞 수표가 위조된 것이라며 신고해왔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외환은행 봉은사로지점과 주택은행 논현동지점은 孫모씨(28·편의점 경영·서울 강남구 삼성동)등 2명이 지난 3일 교환을 의뢰한 10만원권 자기앞 수표가 가짜임을 확인, 지난 6일 신고해왔다. 이 수표들은 지난 3일과 지난달 28일 서울 광진구 노유동과 화양동에서 발견된 10만원권 위조수표처럼 서울은행 갈현동지점이 全모씨(26·서울 송파구 풍납동)에게 발급한 수표 2장(번호 가마 18247938번, 가마 18247937번)과 같은 것이다. 경찰은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 이 수표들이 모두 서울은행 갈현동지점 발행권으로 돼 있는 점으로 미뤄 동일범이 컬러복사기로 복사, 시중에 유통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고 서울시내에 컬러복사기를 사용하는 기업체나 점포를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또 지난달 25일 서울은행 갈현동지점에서 범인이 가짜 주민등록증을 제시하며 수표발급을 받을 당시 은행측의 폐쇄회로에 찍힌 사진을 토대로 작성한 몽타주와 위조수표에서 채취한 지문감식결과를 전국의 각 경찰서에 배포했다.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주요뉴스

1/3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