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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癌세포 무한增植이유 발견』…英암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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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癌세포 무한增植이유 발견』…英암연구센터

입력 1997-03-07 11:44수정 2009-09-27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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癌세포가 무한증식하는 이유가 영국연구팀에 의해 밝혀졌다. 영국암연구센터(CRC) 연구팀은 암전문지 온코진(종양유전자)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암세포가 끊임없이 증식하는 것은 효소의 일종인 텔로메라제가 세포분열중지 명령을 차단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이 연구보고서는 텔로메라제는 태아의 조직과 암세포에서 활동하는 효소로 태아의 경우는 세포에 일정 시간후 분열을 중지하도록 명령하는 통제장치를 억제함으로써 태아의 빠른 성장을 가능하게 하지만 성인의 경우는 이 통제장치가 억제되면 암세포가 발생하면서 무한증식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보고서는 자궁경부암, 후두암, 폐암 조직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CRC원장인 고든 맥비 박사는 텔로메라제가 종양에서 어떻게 활성화되는지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다고 밝히고 이번에 CRC연구팀이 암세포의 손상된 염색체속에서 텔로메라제 유전자를 찾아냄으로써 이 수수께끼의 한 부분이 풀렸다고 말했다. 맥비 박사는 이 유전자는 텔로메라제에 암호"靑寫眞"을 제공하는 3개의 유전자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텔로메라제의 활동을 작동시키는 스위치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이 스위치가 작동되면 그 효과는 자라는 태아같이 정상적인 조건에서 작동되는 경우보다 훨씬 강력하게 나타난다고 맥비 박사는 말했다. 맥비 박사는 텔로메라제는 태아의 출생직전이나 직후에 스위치가 꺼지는 것이 정상이라고 밝혔다. 맥비 박사는 이 새로운 발견은 암을 이해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한편 새로운 근본적 암치료방법을 개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맥비 박사는 이 발견으로 앞으로 몇년안에 새로운 암진단법과 암치료제의 개발이 가능할 것이기 때문에 암환자는 기대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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