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신한국당 내주 당직개편…13∼14일 전국위소집 예상
더보기

신한국당 내주 당직개편…13∼14일 전국위소집 예상

입력 1997-03-06 12:18수정 2009-09-27 03:15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金泳三(김영삼)대통령은 지난달 청와대비서진에 이어 5일 새로운 내각진용이 갖춰짐에 따라 내주중 신한국당 지도부를 포함한 당직개편을 단행, 임기종반 당정체제 정비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與圈은 특히 仁川西, 水原長安 등 두 지역 보궐선거의 패배로 당의 면모쇄신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대폭적인 당직개편을 통해 새로운 체제를 갖춰 大選정국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金대통령은 이와관련, 6일오후 李洪九대표로부터 주례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새대표 지명을 위한 전국위원회를 소집토록 지시할 예정이다. 신한국당의 한 고위 관계자는 『金대통령이 오늘 전국위원회 소집지시를 내리면 7일 공고를 거쳐 곧바로 소집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라면서 『전국위원회 소집시기는 오는 13∼14일께가 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새 대표에는 「경선불출마」를 조건으로 李漢東(이한동)상임고문이 사실상 내정됐으나, 李고문이 경선출마 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는데다 각 대선주자 진영이 신임대표의 역할등을 놓고 논란을 벌이고 있어, 새대표 선정과정에 적지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특히 與圈내에서는 李고문과 함께 李壽成(이수성)상임고문의 대표 기용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새 대표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與圈의 경선구도도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與圈은 새 대표를 비롯한 당진용이 갖춰지면 金대통령이 對국민담화에서 밝힌 「완전자유경선」을 실현하기 위한 당헌.당규개정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며, 이와 때를 같이해 각 예비주자들도 잇따라 경선출마선언을 하는 등 경선채비에 뛰어들 것으로 보여 본격적인 大選정국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金대통령은 내주중 전국위원회에서 새대표가 지명되면 곧바로 사무총장과 원내총무 정책위의장 등 黨3역을 비롯한 주요당직자들에 대한 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사무총장에는 姜三載(강삼재)총장의 유임설과 함께 朴寬用(박관용) 徐淸源(서청원) 姜在涉(강재섭)의원 등의 기용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으며 원내총무에는 朴熺太(박희태) 河舜鳳(하순봉)의원 등이, 그리고 정책위의장에는 金重緯(김중위) 白南治(백남치)의원 등이 거명되고 있다.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주요뉴스

1/3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