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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정선군 가리왕산에 야생동물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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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정선군 가리왕산에 야생동물원 조성

입력 1997-03-06 08:43수정 2009-09-27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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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인수기자] 강원 정선군 가리왕산에 멧돼지 노루 등이 뛰노는 야생동물원이 조성된다. 5일 동부지방산림관리청은 올해부터 오는 99년까지 50억원을 들여 정선군 정선읍 회동리 가리왕산에 2천2백40㏊ 규모의 야생동물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관리청은 올해부터 높이 2∼3m, 총연장 42㎞에 이르는 울타리와 감시초소, 관리사 사육사 등을 설치해 기존의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한편 멸종위기에 있는 야생동물을 체계적으로 사육하기로 했다. 99년부터는 사육사 등에서 증식한 멧돼지고라니노루 등을 울타리안숲속으로방사하고2000년부터는일반에공개할방침이다. 가리왕산 야생동물원이 개장하면 울타리와 임도를 따라 곳곳에 설치된 관망대에서 숲속의 야생동물들을 직접 볼 수 있게 된다. 동부지방산림관리청 관계자는 『가리왕산은 현재 야생조수 서식밀도가 높아 야생동물원으로 최적지』라며 멧돼지의 경우 5㏊당 한마리 정도로 총 4백여마리가 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야생동물원이 들어설 가리왕산은 지난 93년 자연휴양림으로 조성돼 지난해에는 모두 4만5천여명의 휴양객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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