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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核폐기물 목적지 도착…반핵시위대 격렬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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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核폐기물 목적지 도착…반핵시위대 격렬 저항

입력 1997-03-06 08:43수정 2009-09-27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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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핵시위대 수천명의 격렬한 시위로 주춤했던 핵폐기물 수송 트럭 6대가 5일 독일 북부 핵연료 중간저장시설이 있는 고르레벤에 도착했다. 독일정부당국은 지난달 28일 남서부 발하임 화력발전소 적환장에 집결된 6개의 방사성물질 저장 및 수송용기를 열차편으로 만하임 다름슈타트 괴팅겐을 거쳐 단넨베르크에 도착시킨 후 이를 다시 트럭편으로 고르레벤에 수송할 예정이었으나 반핵시위대의 격렬한 저항에 부닥쳐 수송에 어려움을 겪었다. 6천여명의 시위대는 전날 핵폐기물의 최종 목적지인 고르레벤에서 20여㎞ 떨어진 단넨베르크에 집결, 도로 곳곳에 트랙터로 바리케이드를 치고 거대한 웅덩이를 파 차량의 이동을 막았으나 당국은 2대의 경장갑차를 앞세운 채 수천명의 테러진압경찰을 동원, 수송을 끝마쳤다. 한편 이보다 앞서 경찰은 이번 시위와 관련, 약 5백명의 시위대원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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