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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각/재계반응]『능력위주 인사발탁』경제 활력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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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각/재계반응]『능력위주 인사발탁』경제 활력기대

입력 1997-03-06 07:42수정 2009-09-27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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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진·이용재기자] 재계는 새 경제팀에 대해 『능력이 검증된 인사들이 대거 발탁됐다』며 이번 개각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그러나 『남은 임기동안 할 수 있는 일이 크게 있겠느냐』는 의견도 많아 실제 기대수위는 높지 않다. 전국경제인연합회를 비롯한 경제단체들은 공식논평을 통해 정책의 최우선목표를 국가경쟁력강화에 둘 것을 주문하고 노사안정과 규제혁파에도 역점을 둬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현재의 경제난이 구조적인데서 비롯된 것임을 감안해 단기성과 위주의 정책보다는 장기적 안목을 갖고 새로운 변신과 도약의 기틀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중소기협중앙회는 정통 경제관료출신으로 조각된 데 기대를 건다고 밝혔다. 삼성그룹은 논평을 통해 새 내각이 단합된 모습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정책의 발표와 집행에서 일관성을 유지, 권위를 찾는 것이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삼성은 또 성급하게 경기회복을 서두르다가는 인플레나 외환위기를 초래할 우려가 있는 위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면서 정치일정에 구애받지 말고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일할 것을 당부했다. 현대그룹은 경제가 어려우므로 무엇보다 경제살리기에 역점을 둬달라며 정권말기에 이완될 수 있는 경제와 사회의 안정기반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그룹의 한 고위임원은 『姜慶植(강경식)부총리는 실물경제에도 밝은 사람』이라며 『평소 지론대로 획기적인 규제완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G그룹의 관계자는 무엇보다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기업과 기업인들이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달라고 요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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