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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선택검문 인기…음주기색없는 車는 통과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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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선택검문 인기…음주기색없는 車는 통과시켜

입력 1997-03-05 19:46수정 2009-09-27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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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음주단속을 이유로 전 차로를 막고 검문하는 바람에 차가 막혀 짜증이 난다』 경찰이 최근 이런 과잉 검문에 대한 국민의 불만을 줄이기위해 과거의 「무차별 검문」에서 「선택 검문」방식을 채택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선택검문은 △그냥 통과 △음주측정이나 신분증 확인 △정밀검문 등 3단계로 나눠 「의심이 가는 운전자와 차량」에 대해서만 정밀검문을 실시, 교통체증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경찰청은 새 검문방식을 지난달 24일 전국적으로 처음 실시한 결과 검문을 받지 않은 차량이 전체 통과차량의 60∼70%를 차지한 것으로 추정했다. 새 검문방식은 바리케이드를 일절 설치하지 않고 차로마다 검문조를 따로 배치하는 것이 특징. 외견상 의심이 가지 않는 차량은 그냥 통과시키고 1차 검문에서 음주운전의 의심이 가거나 신분증 운전면허증이 없는 사람은 따로 마련된 정밀 검문조로 인계, 「톨게이트식 검문」을 한다. 한편 경찰은 교통흐름을 크게 방해하는 것으로 지적돼온 다리위에서의 음주운전단속과 3차로 이상 대로에서의 검문을 아예 없애고 휴일에 교통이 혼잡한 곳에서의 검문을 자제키로 했다. 〈이병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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