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대전시내 콜택시 등장…빠르면 10일부터

  • 입력 1997년 3월 5일 08시 32분


[대전〓이기진기자] 대전시내에도 빠르면 오는 10일부터 콜택시가 등장한다. 합자회사 신영택시(대표 鄭根采·정근채)는 대전시로부터 콜택시 운행허가를 받고 무선국허가가 나오는대로 25대의 콜택시를 시내에 투입하기로 했다. 대전에서 콜택시가 운행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에 투입되는 콜택시는 15대가 「쏘나타Ⅲ」, 10대가 「크레도스」. 신영택시는 이 콜택시의 애칭을 「노란지붕 콜택시」라고 붙이고 차지붕을 노란색으로 단장했다. 요금은 택시요금과 동일한 미터요금에 호출료 1천원만 추가하면 된다. 042―585―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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