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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부두 기반시설 조속 확충…추경편성으로 특혜시비 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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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부두 기반시설 조속 확충…추경편성으로 특혜시비 일듯

입력 1997-03-05 08:02수정 2009-09-27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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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호기자] 속보〓한보철강 당진제철소의 항만을 「공용부두」로 전환, 정부예산으로 건설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정부는 올해 추경예산을 편성, 부두 도로 등 당진제철소의 기반시설을 조속히 확충키로 했다. 4일 재정경제원 통상산업부 등 관련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조만간 한보철강사태 수습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소집,이같은 대책을 공식화할 예정이다.그러나 개별기업의 회생을 위해 정부예산을 쓰는 것은 유례를 찾기힘든 일로 특혜시비는 물론 통상마찰까지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특혜시비를 해소하기 위해 한보철강을 일단 공기업화하는 방안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상산업부 고위관계자는 『당진제철소 부두의 공용화와 함께 당진제철소가 구상했던 발전소를 한전이 건설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경원 관계자도 『부두 및 접근도로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서는 예산지원이 필요하다』며 『일단 확보된 예산을 미리 당겨쓰고 정치권의 여건이 허락하는대로 올해 추경예산을 편성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통산부 관계자는 『특혜시비가 있을 수 있지만 당진제철소는 국가기간산업으로 정상가동을 위해 정부가 나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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