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케이블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3월 5일 0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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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이렇습니다」 〈BTN 채널32 밤8.10〉▼ 「속계와의 경계, 일주문」. 사찰에 들어서기전 첫번째로 통과하는 것이 일주문이다. 일주문에 늘어선 두개의 기둥은 세속의 번뇌로 흩어진 마음을 일주문에 들어섬으로써 하나로 모아 진리의 세계로 들어선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일주문에는 사찰의 현판을 걸어 사찰의 성격을 표출하게 된다. ▼「HBS시네마천국」 〈HBS 채널19 오후1.05〉▼ 「철십자 훈장」. 감독 샘 페킨파. 주연 제임스 코번, 맥시밀란 셸. 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에 이른 독일군의 러시아 전선. 독일 정찰소대의 부소대장 슈타이너는 전쟁과 명예에만 급급한 장교들을 혐오한다. 연대장 브란트대령은 슈타이너를 아끼지만 스트란스키 대위가 신임 중대장으로 부임하면서 갈등이 시작된다. 스트란스키는 오직 철십자 훈장을 타기 위해 후방에서 전선으로 자원한 프러시아 귀족 출신이다. ▼「A클래식」 〈A&C 채널37 오전9.00〉▼ 아르투르 파파지안이 카네기홀에서 가진 쇼팽 「전주곡」과 「연습곡」 전곡 연주 실황을 감상한다. 아르메니아계 미국인인 파파지안은 1985년 카네기홀에서 데뷔를 한뒤 세계 각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피아니스트. 쇼팽 「전주곡」과 「연습곡」 각 24곡 전곡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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