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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국제마라톤]개그맨 강호동등 연예인 참여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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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국제마라톤]개그맨 강호동등 연예인 참여 『봇물』

입력 1997-03-04 08:56수정 2009-09-27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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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식 기자] 오는 16일 경주벌에서 펼쳐지는 97동아국제마라톤대회는 한국마라톤의 영웅 이봉주, 96도쿄마라톤 우승자 브라질의 반데레이 리마 등 철인들의 경연장으로 국제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시민 마라톤 축제인 「마스터스 대회」와 백혈병어린이 돕기 기금을 마련하는 「1m에 1원」 운동에 개그맨 강호동, 인기VJ 최할리, 탤런트 정찬, 가수 정광태 등 연예계 스타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꽃샘추위를 녹이고 있다. 이들은 『팬들의 성원과 사랑을 통해 인기인으로 성장해 왔다』며 『바쁜 일정이지만 작은 땀방울을 모아 불우한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을 돕는 것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고 동참의사를 밝혔다. 지난달 28일 씨름 천하장사 출신의 강호동은 『1백㎏이 넘는 거구이지만 운동으로 단련된 마라톤 솜씨를 보여주겠다』며 『특히 어린이들과 호흡을 맞춰 레이스를 펼치고 싶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드라마 「TV시티」 「8월의 신부」 「파파」 「내안의 천사」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정찬은 평소 수상스키 스노보드 서바이벌게임 등을 즐기는 연예가의 대표적인 스포츠맨. 그는 『2주전 「내안의 천사」 촬영을 마친뒤 동료들에게 스노보드를 가르쳐주다 무릎에 부상을 입었지만 대회의 취지가 좋아 참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케이블TV m·net의 VJ와 SBS 「충전 100%쇼」의 MC로 활약중인 최할리는 『평소 조깅을 즐겨왔는데 「1m에 1원」 운동에 참가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참가의사를 밝혔고 「명예독도군수」의 직함을 갖고 있는 가수 정광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1m에 1원」 운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매니지먼트사 「스타제이」의 정영범사장도 『직원들과 함께 마스터스 대회에 뛰겠다』고 동참의사를 밝혔다. 연예스타들의 참가와 「1m에 1원」 운동의 확산으로 오는 6일 접수를 마감하는 마스터스창구(동아일보문화사업국 02―361―0733∼5, 마이다스동아일보02―721―7777, 육상중앙연합회 02―582―4481)와 「1m에 1원」 사무국(02―766―7671∼3)에 참가희망자 들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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