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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국제마라톤]양춘성씨,2시간20분대 재야「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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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국제마라톤]양춘성씨,2시간20분대 재야「고수」

입력 1997-03-04 08:56수정 2009-09-27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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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환수 기자] 97동아국제마라톤 마스터스 참가자중에는 풀코스 최고기록이 2시간20분대라고 주장하는 「고수」가 있다. 양춘성씨(42·인천 대성목재 가공부). 비록 검증된 것은 아니지만 이 정도 실력이면 건강유지 차원을 넘어선 「준 프로」인 셈. 양씨가 달리기를 시작한 것은 여느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건강에 좋다는 주위의 권유를 받고나서 부터. 그러나 무엇이든지 끝장을 보고야 마는 성격의 양씨는 그냥 뛰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10여년전부터 시작한 것이 인간의 한계를 시험대에 올리는 마라톤. 처음에는 6시간이 걸려도 완주 자체가 힘들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기록은 단축돼 갔다. 급기야 해외원정에도 눈길을 돌린 양씨는 보스턴 뉴욕마라톤 등 일반인이 참가할 수 있는 세계대회에도 자비로 출전하기에 이른다. 자신의 최고기록을 냈다고 주장하는 대회도 바로 해외대회. 양씨는 지난 95년 보스턴마라톤에서 2시간27분대에 골인했다고 한다. 동아마라톤도 빼놓지 않고 참가해왔다는 그는 『풀코스 완주만도 30여차례나 된다』면서 『아무리 늦어도 3시간내에 완주하겠다』고 기염을 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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