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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조류사고원인 총기사용』70%…국립중앙과학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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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조류사고원인 총기사용』70%…국립중앙과학관 조사

입력 1997-03-04 08:27수정 2009-09-27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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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명훈기자] 야생조류 사고원인의 70%가량은 무분별한 총기사용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柳熙烈·유희열)은 3일 지난해 1년동안 사고를 당해 과학관에 보내진 야생조류 42마리를 대상으로 사인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조사대상중 69%인 29마리는 공기총이나 엽총 등 총기에 맞아 죽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14%인 6마리는 독극물로 죽었으며 나머지 7마리는 사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과학관 자연사연구실 白雲起(백운기)연구사는 『사고사한 조류중 천연기념물이 13마리(30%)나 됐으며 이중 독수리 등 4종은 멸종위기에 있는 것들』이라며 『불법포획에 대한 단속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과학관은 야생동물 보호차원에서 사고를 당한 조류를 한국조류보호협회나 일반인들로부터 넘겨받아 치료해주고 있으며 치료중 죽은 조류는 표본으로 제작해 전시하고 있다. 042―861―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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