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신평高등 도내8개교 「신흥공업학교」지정

  • 입력 1997년 3월 4일 08시 27분


[대전〓지명훈기자] 충남교육청은 3일 당진지역의 신평고 등 8개고교를 「신흥공업지역 학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고교들은 이달부터 동일계열에 한해 전입생 및 편입학생을 서울지역의 경우 정원의 8%(인구분산 목적 5% 포함), 여타지역은 3% 범위내에서 정원외로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신흥공업지역 학교로 지정된 고교는 신평고 외에 당진여고 당진상고 합덕여고 호서고 서야고 송악고 합덕농공고 등 당진지역 고교 모두다. 이로써 인구유입이 많은 지역의 전학 및 편입학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충남도내 신흥공업 및 군부대지역 지정학교는 모두 9개지역 58개교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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