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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열차 탈선 3백여명 사상…희생자 늘어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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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열차 탈선 3백여명 사상…희생자 늘어날듯

입력 1997-03-04 07:31수정 2009-09-27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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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파키스탄 중부 하네왈시(市) 인근에서 승객들을 가득 싣고 달리던 열차가 탈선해 최소한 1백26명이 죽고 1백5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관리들과 목격자들이 전했다. 철도 당국자들은 이미 50구의 시체가 발굴됐으며 나머지는 사고현장에 매몰돼있어 사망자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물탄과 하네왈시 병원관계자들은 1백50여명의 부상자 중 60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사고는 카라치행 열차가 하네왈역 인근 철도에서 브레이크가 고장이 나면서 때마침 달려오던 열차와 충돌을 피하기 위해 비상조치를 취하면서 발생했다. 생존승객은 이날 사고가 어두운 새벽 4시쯤 일어나 구조가 늦어지는 바람에 사상자가 늘어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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