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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미켈란젤로 바이러스」비상…부팅순간 자료손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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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미켈란젤로 바이러스」비상…부팅순간 자료손상 우려

입력 1997-03-03 19:59수정 2009-09-27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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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내 기자] 미켈란젤로 바이러스가 오는 6일 세계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미국 시만텍사는 이와 관련, 지난 2일부터 8일까지의 기간을 「바이러스 주의 주간(Virus Awareness Week)」으로 선포했다. PC이용자에게 컴퓨터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PC가 컴퓨터 바이러스 「미켈란젤로」에 감염되어 있다면 오는 6일 전원을 켜는 순간 하드디스크의 자료를 송두리채 날리게 된다. 화가 미켈란젤로의 생일인 3월6일에만 활동을 해 미켈란젤로라고 부르게된 이 바이러스는 세계적으로 컴퓨터에 가장 많이 퍼져 있는 바이러스. 이 바이러스는 평소에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다가 유독 3월6일에 컴퓨터를 켜면 하드디스크의 데이터를 못쓰게 만든다. 「미켈란젤로」는 주로 인터넷 PC통신 프로그램의 불법복제같은 경로를 통해 사용자 모르게 PC로 숨어든다. 시만텍사의 인터넷 홈페이지 「www.symantec.com」에서는 바이러스치료 프로그램 「노턴 안티바이러스」 시험판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이밖에 「V3+」 「터보백신(TV)」 「PC시린」 등 바이러스백신 소프트웨어는 천리안 하이텔 등 PC통신 자료실에서 구할 수 있다. 또 안철수 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02―525―2141)는 컴퓨터 바이러스 감염과 백신에 관한 자세한 상담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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