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오는 4월부터 KBS 2TV의 일일드라마 「오늘은 남동풍」(밤9.20) 후속으로 방영되는 시트콤 「마주보며 사랑하며」(가제)에 비중있는 고정배역으로 출연하는 것.
이 시트콤은 서로 마주보는 두 아파트의 가정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을 예정인데 태진아는 아파트 부근 상가의 카페주인역을 맡았다. 극중 카페주인은 미국으로 이민간 뒤 다시 고국으로 돌아온 왕년의 가수로 설정돼 있다. 장용 이보희 김흥기 등이 출연하며 주인공으로는 심은하 정찬 등이 물망에 오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