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월드컵예선]한국-태국 양팀 감독의 말

  • 입력 1997년 3월 3일 07시 35분


▼ “노장선수 노고에 감사” ▼ [차범근 한국감독] 원정경기 결과에 만족한다. 특히 태국은 예상외로 강한 전력을 갖춘 팀이어서 고전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리 어렵지 않게 승리했다. 선수들이 모두 잘 뛰어주었으며 특히 노장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한다. ▼ “선수들 위축 힘든 경기” ▼ [찬 비트 태국감독] 한국팀의 승리를 축하한다. 우리 선수들이 너무 위축돼 있어서 더 힘들었다. 앞으로 우리선수들이 한국은 강팀이라는 선입견을 없애지 않는한 서울 원정 경기도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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