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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살리기 국민화합 당부』…金대통령 3·1절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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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살리기 국민화합 당부』…金대통령 3·1절 기념사

입력 1997-03-01 10:23수정 2009-09-27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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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泳三대통령은 1일 『세계사적인 변화는 우리에게 커다란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전제,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 중요한 시기에 우리는 국내적으로는 勞使 갈등과 경제침체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으로 인해 국민 여러분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 대해 대통령으로서 안타깝고 송구스런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金대통령은 이날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8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해결해야 할 당면한 과제중에서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경제를 되살리는 일』이라며 『이제는 노사간 문제나 부정부패사건의 그늘에서 우리경제가 속히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金대통령은 『우리가 신념과 의지를 갖고 화합하고 단결한다면 우리경제는 멀지않아 다시 일어날 것』이라며 『기업인과 근로자를 비롯한 모든 국민이 이같은 노력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각곡하게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金대통령은 『우리는 또하나의 절박한 과제를 안고 있다』며 『그것은 나라의안보를 굳건히 지켜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金대통령은 『북한의 주체사상을 만든 장본인마저 망명한 사건은 최근의 북한정세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 『북한은 이와 같은 어려움을 우리에 대한도발로 해결하려 하고 있다』며 『이러한 민족적 재난을 막기위해 우리는 국가안보태세를 완벽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金대통령은 『북한은 이제 대결의 자세를 버리고 화해와 협력의 길로 나와야 한다』며 『북한은 대동단결의 3.1정신으로 돌아와 민족의 공동번영과 평화통일의 큰 길에 합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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