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美 29일께 4자회담설명회…準고위급회담 병행

입력 1997-01-06 12:00수정 2009-09-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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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國과 北韓은 오는 29일께로 예정된 4자회담 설명회와 동시에 美-北 準고위급회담을 시작할 방침인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미국과 북한은 지난 연말 뉴욕접촉을 통해 잠수함사건을 마무리하면서 美-北간 준고위급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면서 "이 회담은 4자회담 설명회가 열리는 기간 함께 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미국과 북한은 이번 주말께 뉴욕에서 실무접촉을 갖고 4자회담 설명회와 함께 준고위급회담의 대표단에 대해 최종 결정할 것"이라면서 "현재로서는 설명회에 참석할 찰스 카트만 美국무부동아태담당 부차관보와 金桂寬 북한외교부부부장이 준고위급회담의 수석대표로 참석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미국과 북한은 준고위급회담을 통해 제네바 합의사항인 미군유해송환, 미사일협상 및 상호연락사무소 개설문제등 美-北간 양자현안과 남북대화 진전문제등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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