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10代임신과의 전쟁」선포…『무책임한 섹스 중단』

입력 1997-01-06 08:38수정 2009-09-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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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4일 「10대 청소년 임신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미국 전역에 방송된 주례 라디오연설에서 10대 청소년 임신억제계획을 발표하고 청소년들이 무책임한 섹스행위를 그만두고 학업에 전념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모든 미국인들이 10대 청소년들에게 결혼을 하지 않은 어린 나이이거나 부모로서의 책임을 감당할 수 없을 때 임신을 하거나 어린 아빠가 되는 것은 좋지 않다는 점을 주지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미 보건부의 통계자료를 인용, 10대 출산율이 최근 몇년 사이 크게 줄었으나 아직도 많은 청소년들이 아기를 갖고 있으며 이는 행정부가 10대 청소년 임신을 방지하기 위해 더욱 활발한 노력을 전개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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