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홍콩 주권인수때까지 입법회의 재정지원

입력 1997-01-05 20:05수정 2009-09-2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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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는 오는 7월1일 홍콩주권반환 때까지 지난달 선출된 홍콩임시입법회의에 대해 재정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董建華(동건화) 홍콩 초대행정장관 당선자가 5일 발표했다. 행정장관 당선후 두번째로 북경을 방문한 동건화는 임시입법회의 재정지원 문제를 중국측 錢其琛(전기침)외교부장 魯平(노평)국무원홍콩 마카오판공실주임과 논의한 결과 주권반환 때까지 중국측이 임시입법회의에 재정지원을 하고 주권반환 후 홍콩특별행정구가 이 돈을 중국측에 상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홍콩정부와 민주세력은 임시입법회의가 불법적이고 홍콩의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것이라며 재정지원은 물론 홍콩에서의 회의 소집을 반대하고 있다. 홍콩임시입법회의는 7월1일 홍콩주권반환과 동시에 현홍콩입법국을 대신해 입법기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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