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물적 자원의 서비스산업 유입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통상산업부가 최근 신한국당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4분기(7∼9월)말 현재 도소매와 음식 숙박업 등 서비스부문에 유입된 인적 물적 자원은 전체의 26.7%로 95년말의 26.3%에 비해 0.4%포인트 증가했다.
철강 조선 등 제조업으로 유입된 인적 물적 자원은 전체의 22.1%로 95년말의 23.4%에 비해 1.3%포인트 낮아졌다.
통산부는 또 반도체와 철강을 제외한 전산업의 부가가치액중 인건비 비중이 지난 95년말 현재 54%로 90년의 52%, 85년의 40%에 비해 높게 나타나는 등 고비용구조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李院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