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간판스타 이준호, TV해설자 변신

입력 1997-01-05 20:05수정 2009-09-2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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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鉉薰기자」 전 국가대표 빙상스타 이준호(32)가 TV해설자로 변신한다. 92알베르빌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93자코파네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4관왕인 한국빙상 쇼트트랙의 「1세대 스타」이준호. 그가 오는 24일부터 전주에서 열리는 97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KBS TV 해설자로 본격 변신, 후배선수들의 레이스를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 쇼트트랙 국가대표선수 출신이 전국네트워크의 방송해설을 맡기는 이번이 처음. 이준호는 지난해 11월 전주에서 열린 아시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 KBS전주방송 해설자로 나와 현역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생동감 넘치는 해설로 주목을 받은바 있다. 시청자들이 놓치기 쉬운 쇼트트랙 특유의 레이스운영과 출전선수들의 장단점, 심리상태 등 선수출신이 아니면 소화해 내기 힘든 명쾌한 해설로 호평을 받았던 것. 요즘 국내후배선수와 외국선수들의 신상명세, 신문 잡지의 스크랩 등 쇼트트랙관련 정보를 수집, 정리하는데 여념이 없는 그는 『이번대회 10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는 쇼트트랙에서 한국이 단거리 종목의 열세를 극복한다면 7,8개의 금메달은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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