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이하참가 청소년올림픽 검토』…사마란치 회견

입력 1997-01-05 20:05수정 2009-09-2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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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李東官특파원」 사마란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장은 5일 올림픽에 참가한 경험이 없는 18세이하의 청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제2올림픽인「청소년올림픽」을 창설,4년마다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사마란치 위원장은 일본 요미우리 신문과 가진 회견에서 「청소년 올림픽」에 대해 IOC위원들이 매우 적극적인 입장이어서 오는 9월 IOC 총회에서 최종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사마란치 위원장은 총회에서 결정될 경우 제1회 대회는 오는 99년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될 전망이며 4년에 한번씩 대회를 치르되 하계올림픽이 열리는 전해에 정기적으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올림픽」은 기존 올림픽 경기시설과 선수촌을 사용하되 경기는 하계 올림픽종목중 10개를 골라 1주일에서 10일간 실시하며 참가자격은 올림픽에 참가한 경험이 없는 선수로서 18세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년 올림픽」은 지난해 7월 사마란치위원장이 제안해 김운용IOC위원(대한체육회장)을 위원장으로 한 검토위원회에서 현재 검토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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