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성산동 농산물센터 7월 문열어

  • 입력 1997년 1월 5일 20시 05분


「윤양변 기자」 오는 7월초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농수산물 유통센터가 개장된다. 마포구는 6일 옛 난지쓰레기종합처리 사무실을 개보수해 농수산물 유통센터로 사용키로 하고 실시설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유통센터 규모는 부지 1만여평에 2층 건물(연면적 4천4백여평), 개보수 비용은 25억원. 구는 유통센터에 집배송시설과 저온저장고 등을 만들어 신선한 농수산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유통센터가 개장되면 서울 서북권 시민들이 농수산물을 사기 위해 가락동시장을 찾는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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