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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신조 목사된다…22일 성락교회서 안수식
업데이트
2009-09-27 08:38
2009년 9월 27일 08시 38분
입력
1997-01-05 15:26
1997년 1월 5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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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8년 1.21사태때 남파됐던 무장공비중 유일한 생존자인 金新朝(김신조·56·기독인월남귀순용사선교회 이사장)씨가 오는 22일 오전10시반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성락교회(담임목사 김기동)에서 안수식을 갖고 목사가 된다. 1.21사태 당시 생포된 뒤 전향한 김씨는 이후 전국을 순회하며 반공강연을 해오다 81년부터 기독교신자가 됐으며 지난 91년2월 서울침례신학교를 졸업하고 줄곧 전도사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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